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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시 알레르겐 노출을 줄이는 팁

대한민국 국민 중 약 65% 이상이 하루에 한 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또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출근 시간 지하철은 발 디딜 틈도 없고, 퇴근길 버스 안은 사람들의 외투와 가방이 서로 맞닿아 있는 풍경이 익숙하실겁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를 포함하면 하루 평균 2천만 건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알레르겐, 즉 알레르기 유발 물질입니다.이 물질이 옷이나 가방, 머리카락, 심지어 신발 밑창에 붙은 채 대중교통 안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 글을 통해 대중..

알레르겐 2025.07.23

아파트 층 수에 따른 꽃가루 알레르겐 유입 차이

봄이 오면 거리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고, 들판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어나는 계절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고통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을 앓는 사람들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오면 창문을 꼭꼭 닫고 심지어는 창문을 열기도 무서워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집은 고층인데도 꽃가루가 들어와요", "고층이라서 꽃가루 걱정 없을 줄 알아쓴데 그렇지도 않네요"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이처럼 일반적인 상식을로는 고층일수록 꽃가루가 덜 들어올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과연 실제로 그럴까요? 고층 아파츠와 저층 아파트는 꽃가루 유입 정도에서 차이를 보일지, 아니면 층수에 관계없이 유사한 수준일지, 오늘은 그 내용을 다뤄보려합니다. ..

알레르겐 2025.07.23